● 양산이씨(陽山李氏) 소개
양산이씨는 경기도 양산을 본관으로 하는 대한민족 성본이다.
집성촌은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사천리에 위치해 있다.
공주 이씨의 31세손인 이백령에서 분관(分貫)하였다.
공주이씨의 시조 이천일(李千一)은 신라 시조왕인 박혁거세왕의 후예로 박혁거세왕 5년에 중국에 초청되어 아우 이홍일(李弘一)과 함께 사마시(司馬試)에 장원(壯元)으로 입격(入格)했다고 ‘계유보(癸酉譜)’에 전해진다.
그후 사마대장군(司馬大將軍)이 되었고, 흉노 정벌에서 공을 세워 요동백(遼東伯)이 되었다고 전한다.
병(病)으로 귀국해 문하시중(門下侍中) 평장사(平章事)에 오르고 공산군(公山君)에 봉해졌고, 시호는 ‘문무(文武)’이다.
공주이씨 30세손인 이백령(李栢齡)이 원나라에 세운 공로로 시호를 ‘충민(忠敏)’이라 받고, ‘양산군(陽山君)’에 봉(封)해져 양산이씨로 분관한 것이라 전해진다.
손자인 이인의(李仁義)도 ‘양산군(陽山君)’에 봉해졌다.
2024년 갑진보부터는 관조를 ‘이백령(李栢齡)’으로 기세하여 1세로 삼아 계대하기로 결정했다.